Browsing: 김소월

김소월, 녀름의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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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름의달밤 김소월 서늘하고 달밝은녀름밤이어 구름조차 희미한녀름밤이어 그지업시 거룩한하늘로서는 젊음의붉은이슬 저저나려라. 幸福행복의맘이 도는높픈가지의 아슬아슬 그늘닙새를…

김소월,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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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김소월 城村성촌의 아가씨들 널 노나 초파일 날이라고 널을 지요 바람부러요 바람이 분다고! 담안에는…

김소월, 낭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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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인(浪人)의 봄 김소월 휘둘리 산을 넘고, 굽이진 물을 건너, 푸른 풀 붉은 꽃에 길…

김소월, 남의 나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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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땅 김소월 돌아다 보이는 무쇠다리 얼결에 띄워 건너서서 숨 고르고 발 놓는…

김소월, 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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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樂天) 김소월 살기에 이러한 세상이라고 맘을 그렇게나 먹어야지, 살기에 이러한 세상이라고, 꽃 지고 잎…

김소월, 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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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 김소월 들가에 떨어져 나가 앉은 메 기슭의 넓은 바다의 물가 뒤에, 나는…

김소월, 나무리벌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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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리벌노래 김소월 新載寧신재령에도 나무리벌 물도만코 조흔곳 滿洲奉天만주봉천은 못살곳. 왜 왓느냐 왜 왓드냐 자고자곡이 피이라…

김소월, 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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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리 김소월 오오, 내 님이여? 당신이 내게 주시려고 간 곳마다 이 자리를 깔아 놓아…

김소월, 꿈으로오는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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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오는한사람 김소월 나히차라지면서 가지게되엿노라 숨어잇든한사람이, 언제나 나의, 다시깁픈 잠속의으로 와라 붉으렷한 얼골에 가늣한손가락의, 모르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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