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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맘에속읫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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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속읫사람 김소월 니칠듯이 볼듯이 늘보던듯이 그렵기도그려운 참말 그려운 이 나의맘에 속의 속모를곳에 늘 잇는그사람을 내가압니다. 인제도 인제라도 보기만해도 다시업시 살틀할 그 내사람은 한두번만 아니게…

김소월, 만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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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里城만리성 김소월 밤마다 밤마다 온 하룻밤 쌓았다 헐었다 긴 만리성!

김소월, 만나려는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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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려는 心思심사 김소월 저녁해는 지고서 어스름의 길, 저 먼 山산엔 어두워 잃어진 구름, 만나려는 심사는 웬 셈일까요, 그 사람이야 올 길 바이없는데, 발길은 누…

김소월, 마음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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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물 김소월 내마음에서 눈물 난다 뒷산에 푸르른 미루나무닢들이 알지, 나 하고 십픈 노롯 나 하게 하여주소. 내 마을에서, 마음에서 눈물나는 줄을. 나 보고…

김소월, 마른강두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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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江강두덕에서 김소월 서리마즌 닙들만 쌔울지라도 그밋티야 江강물의자추 안이랴 닙새우헤 밤마다 우는달빗치 홀너가든 江강물의자추 안이랴 내소래 물소래 仙女선녀의 노래 물싯치든 돌우헨 물이라 물무든 조악돌 마른갈숩피…

김소월, 나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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囉 㖽 曲 나책곡 김소월 듯거워라 奏淮(주회)ㅅ물 얄굿구나 거룻배 님을 태워가고는 가는줄 모르네 不喜奏淮水生增江上船載兒夫婿去經歲又經年[불희주회수생증강상선재아부서 거경세우경년] ─ 劉采春[유채춘] ─

김소월, 등불과 마주 앉았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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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과 마주 앉았으려면 김소월 적적(寂寂)히 다만 밝은 등(燈)불과 마주 앉았으려면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울고만 싶습니다, 왜 그런지야 알 사람도 없겠습니다마는. 어두운 밤에 홀로이…

김소월, 들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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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도 리 김소월 들츤 픠여 흐터젓서라. 들풀은 들로 한벌가득키 자라놉팟는데, 뱀의헐벗은 묵은옷은 길분전의바람에 날라도라라. 저보아, 곳곳이 모든것은 번이며 사라잇서라. 두나래 펄쳐며 소리개도 놉피서라.…

김소월, 드리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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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노래 김소월 한 집안 사람같은 저기 저 달님 당신은 사랑의 달님이 되고 우리는 사랑의 달무리 되자. 쳐다 보아도 가까운 달님 늘 같이 놀아도…

김소월, 둥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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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 군 해 김소월 내사랑 둥군해가소사오른다 내사랑둥군해가해적어린다 둥군해 오를면내가슴이논다 내가슴이논다그네의우슴이소날면 둥군해! 물과도갓고불과도가튼 그네의우슴도한이가터라 둥군해는밤빗예숨겨잇다 그네의우슴은사랑의안에숨겨잇다 둥군해아서는동산의푸른닙들이자라난다 그네의우슴압페는검은내머리채이자라난다 내사랑 그네의우숨은둥군해요 내사랑 그네의얼골은동편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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