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 근 해 김소월 소사온다둥근해 해죡인다둥근해 임업시그自體자체 타고잇는둥근해. 그가소사올면 내가슴이논다 너의우슴소래에 내가슴이논다. 물이되랴둥근해 둥근해는네우슴 불이되랴둥근해 둥근해는네마음. 그는숨어잇것다 神秘신비롭은밤빗체 너의웃는우슴은 사랑이란그안에. 그는매일것는다 티업는하눌을 너의맘은헴친다 生命생명이란바다을.…
둥 근 해 김소월 소사온다둥근해 해죡인다둥근해 임업시그自體자체 타고잇는둥근해. 그가소사올면 내가슴이논다 너의우슴소래에 내가슴이논다. 물이되랴둥근해 둥근해는네우슴 불이되랴둥근해 둥근해는네마음. 그는숨어잇것다 神秘신비롭은밤빗체 너의웃는우슴은 사랑이란그안에. 그는매일것는다 티업는하눌을 너의맘은헴친다 生命생명이란바다을.…
두 사 람 김소월 흰 눈은 한닙 한닙 嶺령기슭을 덥플. 집신에 감발하고 길심매고 웃둑 니러나면서 도라서도…… 다시금보이는, 다시금보이는.
돈 타 령 김소월 1 요닷돈을 누를줄꼬? 요마음. 닷돈 가지고 甲紗갑사당기 못캇네 은가락지는 못사갓네. 아하! 막코를 열個개 사다가, 불을녓챠 요마음. 2 되려니 하니생각.…
돈과 밥과 맘과 들 김소월 1 얼굴이면 거울에 비추어도 보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비추어도 보지만 어쩌랴 그대여 우 리들의 뜻 갈은 백(百)을 산들 한…
대수풀 노래[竹枝訶] 김소월 이는 劉禹錫[류우석]의 竹枝訶[죽지사]를 本[본]받음이니 모다 열한篇[편]이라. 그말에 가다가다 野[야]한點[점]이 있을는지는 몰나도 이또한 제게 메운 格[격]이라하리니 꾀 長鼓[장고]에 마추며 춤에도 마추어 노래로…
담 배 김소월 나의 긴한숨을 동무하는 못닛게 생각나는 나의담배! 來歷내력을 니저바린 옛時節시절에 낫다가 새업시 몸이가신 아씨님무덤우의 풀이라고 말하는사람도 보앗서라. 어물어물눈압페 스러지는검은煙氣연기, 다만 타붓고 업서지는불.…
닭은 꼬꾸요 김소월 닭은 꼬꾸요, 꼬꾸요 울 제, 헛잡으니 두 팔은 밀려났네. 애도 타리만치 기나긴 밤은…… 꿈 깨친 뒤엔 감도록 잠 아니 오네. 위에는…
닭 소 래 김소월 그대만 업게되면 가슴뒤노는 닭소래 늘 드러라. 밤은 아주 새여올 잠은 아주 다라날 은 이루기어려워라. 저리고 압픔이어 살기가 왜 이리 고달프냐.…
달 밤 김소월 져달이나다려소삭입니다 당신이오늘밤에니즈신다고. 낫갓치밝은그달밤의 흔들녀머러오는물노래고요, 그노래는넘어도외롭음에 근심이 사뭇되여빗깁니다. 부승기는 맘에갈기는에 그지업시씨달핀이내넉을, 쥬님한테온젼히당신한테 모아묵거밧칩니다. 그러나괴롭은가슴에안기는달은 속속드리당신을쏘라냅니다…… 당신이당신이오늘밤에니즈신다고 내맘에미욱함이불서럽다고.
달 마 지 김소월 正月정월대보름날 달마지 달마지 달마즁을, 가쟈고! 새라새옷은 가라닙고도 가슴엔 묵은설음 그대로, 달마지 달마즁을, 가쟈고! 달마즁가쟈고 니웃집들! 山산우헤水面수면에 달소슬, 도라들가쟈고, 니웃집들! 모작별삼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