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참을 고민하면서 검색하다가, 드디어 찾아냈다. 영점을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아이템. 스코프 조절식 마운트. 실총에서는 쓰기 어려운 구조이지만, 에어소프트건에서는 충분히…
한참을 고민하면서 검색하다가, 드디어 찾아냈다. 영점을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아이템. 스코프 조절식 마운트. 실총에서는 쓰기 어려운 구조이지만, 에어소프트건에서는 충분히…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내가 추가한 방법은 두가지, 바이포드와 조절식 마운트이다. 바이포드는… 이거인데, 이게 장착되면 유격이 너무 커서 정조준을 했더라도 항상 같은 자리에 정조준되고 있다는…
기존에 기본으로 달려있던 스코프는 이렇게 생겼다. 상하좌우 클리크 조정은 물론 안되고 배율도 약 2배율정도, 결정적으로 십자망선이 없어서, 정말 말 그대로 장남감이었다. 이렇게는 제대로 된…
기존 저격총은 힘이 너무 약해서 5미터 이상의 표적에 대해 탄이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총을 새로 사야 하나…고민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이게…
저격수로서 아무 기본도 없는 나는 절박했다. 뭐라도 배워서 보직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인접 수색대대 저격반장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배우고…
굵직한 이벤트들이 있었지만, 어찌저찌 해서 다른 부대의 저격수 집체교육을 참관했고, 실제 사격까지 하고 왔다. 다녀와서 얻은 것이 두 가지 있다. ‘저격반장’이라는보직명에 최소한 부끄럽지 않은…
2022년 여름이었다. 스타필드를 갈 때마다 그냥 가서 구경하는 장난감 코너. 요즘에는 무슨 장난감이 나오나… 하고 구경하는데 저격소총이 있는 것이 아닌가, 보자마자 끌렸다. 그렇게 에어소프트건에…
이제까지 내가 작성해왔던 예비군 일기, 이 장편 서사극에 스핀오프를 기획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함께 작성하려고 했지만 별도의 이야기로 엮는 게 메인스트림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일관된 이야기를…
이 짧은 연구의 시작은 이러했다. 그 날 소집된 상비예비군들이 점심을 먹던 중이었다. 담소를 나누다가 뜬금없이, “전쟁이 나면 우리는 급여를 어떻게 받지? 우리…현역이랑 똑같이 받나?”…
냉정했던 첫인상은 가슴에 담아두고, 조금씩 적응해가려고 노력하려고 적응 하려는 때에 저격수 자격교육 일정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 예비군이 교육을 받을 수 있냐는 물음에 대한 답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