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예비군일기

장기상비예비군, 동원훈련 지원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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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부대에서 실시하는 동원훈련에 지원을 가게 되었다. 우리의 훈련은 끝났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부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주둔지보다 훨씬 북쪽으로 이동해서 훈련장을 꾸몄다. 샤워장을…

장기상비예비군, 여기도 사회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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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예비군에게 뱃지가 부여되었다. 아직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현역이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유명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뱃지는 연차별로 동색: 1~3년차 은색: 4~6년차 금색: 7년차…

장기상비예비군, 비록 군인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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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연구(1) 장기비상근예비군은 군인인가? 의 결론을 내 스스로 번복하도록 하겠다. 내 눈을 가렸던 오만과 자부심을 걷어내고 나니,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현실이 보이기 시작했다.…

장기상비예비군, 변하지 않았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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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포까지 모두 복귀하며, 1년에 가장 큰 훈련인 동원훈련이 마무리되었다. 여단장님의 배려로, 사단 회관에서의 소속대 전체 회식이 결정되었다. 회식이 시작되고 얼마나 지났을까, 고참 분들이 근처 테이블에서…

장기상비예비군, 장비 복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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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훈련이 끝난 바로 다음날. 다음주에 훈련을 하는 부대와의 인수인수인계 때문에 비록 토요일이지만 우리는 쉬지도 않고 다시 훈련장으로 향했다. 나는 신분이 예비역이기 때문에 부대 재산이…

장기상비예비군, 연합 동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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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날. 올해는 다른 큰 훈련에 참가하는 한 개 포병대를 제외하고 두 여단의 포병대가 연합으로 동원훈련을 진행하게 되었다. 동원훈련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부사단장 훈련 사열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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