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색대대라면 피할 수 없는 급속헬기하강훈련 장기상비예비군에 지원하여 수색대대 저격반증로 보직되어 임무수행 한 지 벌 써 두 번의 계절이 지나고 있다. 짧은 시간동안 독도법, 방향유지,…
수색대대라면 피할 수 없는 급속헬기하강훈련 장기상비예비군에 지원하여 수색대대 저격반증로 보직되어 임무수행 한 지 벌 써 두 번의 계절이 지나고 있다. 짧은 시간동안 독도법, 방향유지,…
국방부장관 표창 수상 행사를 다녀와서, 바로 동원훈련 준비를 하였다. 수색대대에서의 첫 훈련이라, 내가 스스로 막 나서기 보다는 이제까지 해왔던 부분에 대해서 배우고 내가 맡은…
작년, 겨울. 여단에서 나를 ’25년 모범예비군’에 추천해주셨다. 공적조서를 작성하고 나니, 기대가 되었다. 나의 3년을 정리하다 보니 참 많은 일을 했었다. 누구에게 인정받으려고 이렇게까지 임무수행를…
– 그간 육군서 위임수여했던 정부 부대표창을 올해부터 국방부 수여로 격상 – 올해 처음으로 예비군의 날 기념 영상공모전 시행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저격수로서 아무 기본도 없는 나는 절박했다. 뭐라도 배워서 보직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인접 수색대대 저격반장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배우고…
이 짧은 연구의 시작은 이러했다. 그 날 소집된 상비예비군들이 점심을 먹던 중이었다. 담소를 나누다가 뜬금없이, “전쟁이 나면 우리는 급여를 어떻게 받지? 우리…현역이랑 똑같이 받나?”…
냉정했던 첫인상은 가슴에 담아두고, 조금씩 적응해가려고 노력하려고 적응 하려는 때에 저격수 자격교육 일정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 예비군이 교육을 받을 수 있냐는 물음에 대한 답변도…
새 해가 되고, 나는 새로 선발된 부대로 소집을 나가게 되었다. 그동안 새로 바뀐 것이 있었다. 바로 우리들에 대한 명칭. ‘비상근예비군’에서 ‘상비예비군’으로 변경되었다. ‘비(非)상근’ 이라는…
모든 훈련이 끝났고, 나는 서서히 떠날 준비를 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해 왔던 임무에 대한 정리와 인계를 시작했다. 정리를 하면서 보니, 나는 3년 동안 참…
이번에도 돌아온 포병집체훈련. 계획을 받았는데 어라, 내가 전포교관이 아니었다. 어? 이번엔 수송 교관이네. 거기에 자세히 살펴보니, 이번에 주관하는 부대의 간부들은 죄다 부교관으로 편성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