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기본으로 달려있던 스코프는 이렇게 생겼다. 상하좌우 클리크 조정은 물론 안되고 배율도 약 2배율정도, 결정적으로 십자망선이 없어서, 정말 말 그대로 장남감이었다. 이렇게는 제대로 된…
기존에 기본으로 달려있던 스코프는 이렇게 생겼다. 상하좌우 클리크 조정은 물론 안되고 배율도 약 2배율정도, 결정적으로 십자망선이 없어서, 정말 말 그대로 장남감이었다. 이렇게는 제대로 된…
기존 저격총은 힘이 너무 약해서 5미터 이상의 표적에 대해 탄이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총을 새로 사야 하나…고민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이게…
– 그간 육군서 위임수여했던 정부 부대표창을 올해부터 국방부 수여로 격상 – 올해 처음으로 예비군의 날 기념 영상공모전 시행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저격수로서 아무 기본도 없는 나는 절박했다. 뭐라도 배워서 보직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인접 수색대대 저격반장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배우고…
굵직한 이벤트들이 있었지만, 어찌저찌 해서 다른 부대의 저격수 집체교육을 참관했고, 실제 사격까지 하고 왔다. 다녀와서 얻은 것이 두 가지 있다. ‘저격반장’이라는보직명에 최소한 부끄럽지 않은…
2022년 여름이었다. 스타필드를 갈 때마다 그냥 가서 구경하는 장난감 코너. 요즘에는 무슨 장난감이 나오나… 하고 구경하는데 저격소총이 있는 것이 아닌가, 보자마자 끌렸다. 그렇게 에어소프트건에…
이제까지 내가 작성해왔던 예비군 일기, 이 장편 서사극에 스핀오프를 기획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함께 작성하려고 했지만 별도의 이야기로 엮는 게 메인스트림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일관된 이야기를…
청년방위대(靑年防衛隊)는 1949년 8월 6일 병역법이 법률 제49호로 공포되고, 이에 따라 동년 8월 31일 호국군이 해체되자 당시 긴박한 국내정세에 비추어 민병 20만명의 편성을 역설한 이승만…
호국군(護國軍)은 주한미군의 철수에 대비하기 위해 1948년 11월 30일 창설되었다가 1949년 8월 31일 해체된 예비군(豫備軍)이었다. 정부 수립 이후 주한미군 철수가 미국의 정책으로 결정되자 이범석 국방장관은…
해병대 창설 시도는 1948년 10월 19일 여순지역에서 발생한 반란사건에 출동했던 해군 임시정대의 실전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여․순작전에 참가했던 이상규 소령은 손원일 해군총참모장에게 보고한 작전결과보고서에서 육전대(陸戰隊)의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