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숙 김소월 나는혼자 뫼우헤 올나서라. 소사퍼지는 아츰햇볏헤 플닙도 번이며 바람은소삭여라. 그러나 아아 내 몸의 傷處상처바든맘이어 맘은 오히려 저푸고압픔에 고요히녀라 다시금 나는 이한에 사람에게잇는 엄숙을 모다늣기면서. 김소월 한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