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도 리

김소월

들츤
픠여
흐터젓서라.

들풀은
들로 한벌가득키 자라놉팟는데,
뱀의헐벗은 묵은옷은
길분전의바람에 날라도라라.

저보아, 곳곳이 모든것은
번이며 사라잇서라.
두나래 펄쳐며
소리개도 놉피서라.

에 이내몸
가다가 다시 쉬기도하며,
숨에찬 내가슴은
깁븜으로 채와져 사뭇넘처라.

거름은 다시금 더 압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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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y Network Architecture (JNA) 최종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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