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한국문학

한용운

한용운, 모세한우유감

By 0

暮歲寒雨有感모세한우유감 한용운 寒雨過天末한우과천말 鬢邊暮歲生빈변모세생 愁高百骸底수고백해저 全身但酒情전신단주정 歲寒酒不到세한주부도 歸讀離騷經귀독이소경 傍人亦何怪방인역하괴 罪我違淨行죄아위정행 縱目觀下界종목관하계 盡地又滄溟진지우창명 차가운 비…

한용운

한용운, 모기

By 0

모기 한용운 모기여 그대는 범의 발톱이 없고 코끼리의 코가 없으나 날카로운 입이 있다. 그대는…

한용운

한용운, 명상

By 0

명상 한용운 아득한 명상의 작은 배를 타고 가이없이 출렁거리는 달빛의 물결에 표류되어 멀고 먼…

한용운

한용운, 만족

By 0

만족 한용운 세상에 만족이 있느냐 인생에게 만족이 있느냐 있다면 나에게도 있으리라 세상에 만족이 있기는…

한용운

한용운, 마관주중

By 0

馬關舟中마관주중 한용운 長風吹盡侵輕夕장풍취진침경석 萬水爭飛落日圓만수쟁비낙일원 遠客孤舟烟雨裡원객고주연우리 一壺春酒到天邊일호춘주도천변 그칠 줄 모르는 바람에 저녁이 내리고 다투어 나는…

한용운

한용운, 등선방후원

By 0

登禪房後園등선방후원 한용운 兩岸寥寥萬事稀양안요요만사희 幽人自賞未輕歸유인자상미경귀 院裡微風日欲煮원리미풍일욕자 秋香無數撲禪衣추향무수박선의 양쪽 기슭 고요하여 만사가 쉬는 듯 은거하며 스스로…

한용운

한용운, 등고

By 0

登高등고 한용운 偶思一極目우사일극목 躋彼危岑東제피위잠동 人去靑山外인거청산외 舟行白雨中주행백우중 長河遇酒少장하우주소 大雪入詩空대설입시공 風落枯桐急풍락고동급 殘陽映髪紅잔양영발홍 문득 멀리 바라보고 싶어…

한용운

한용운, 두견새

By 0

두견새 한용운 두견새는 실컷 운다 울다가 못 다 울면 피를 흘려 운다 이별한 恨한이야…

한용운

한용운, 동지

By 0

冬至동지 한용운 昨夜雷聲至작야뇌성지 今朝意有餘금조의유여 窮山歲去後궁산세거후 故國春生初고국춘생초 開戶迓新福개호아신복 向人送舊書향인송구서 群機皆鼓動군기개고동 靜觀愛吾廬정관애오려 엊저녁 뜻밖에도 우레소리 들리더니…

1 36 37 38 39 40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