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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서간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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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簡文서간문 1 김소월 도라오시는길로주신便紙편지의 두텁은넷情誼정의를感謝감사합니다. 이곳은어제오늘 아츰져녁이산々산하야 엷은모시옷이 달々달말녀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이러케 져러케 사러가는동안에 세월은…

김소월, 생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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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생과 死사 김소월 살았대나 죽었대나 같은 말을 가지고 사람은 살아서 늙어서야 죽나니, 그러하면 그…

김소월, 생과 돈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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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생과 돈과 死사 김소월 1 설으면 우올것을, 웃업거든 우슬것을, 울쟈해도 갓는눈물, 웃쟈해도 싱겁은맘, 허겁픈…

김소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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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김소월 落葉낙엽이 발이 숨는 못물가에 우뚝우뚝한 나무 그림자 물빛조차 어섬푸레히 떠오르는데, 나 혼자…

김소월, 산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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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有花산유화 김소월 山산에는 픠네 치픠네 갈 봄 녀름업시 치픠네 山산에 山산에 픠는츤 저만치 혼자서…

김소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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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산 김소월 山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山산새는 왜 우노, 시메山산골 嶺영 넘어 갈라고 그래서…

김소월, 산 우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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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산 우 헤 김소월 山산우헤올나섯서 바라다보면 가루막킨바다를 마주건너서 님게시는 마을이 내눈압프로 하눌 하눌가치 오릅니다…

김소월, 삭주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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朔州龜城삭주구성 김소월 물로 사흘 배 사흘 먼 三千里삼천리 더더구나 걸어 넘는 먼 三千里삼천리 朔州龜城삭주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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