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楊朱, BC440?~BC360?) 부국강병의 논리로 무장한 국가주의 사유에 맞서서 아나키즘은 강력하게 주창했던 중국 전국시대 중엽의…

알튀세르(Louis Althusser, 1918~1990) 인간 해방을 꿈꾸었던 맑스의 정치경제학적 사유가 억압적 국가사회주의로부터 착취되는 것을 막이…

안셀무스(Anselm of Canterbury, 1033~1109) 경험 세계에 대한 이성과 초월적인 신에 대한 신앙을 조화시키려 노력하면서…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5?~1274) 기독교를 유럽에 전파하기 위해서 플라톤 철학에 의지했던 아우구스티누스와는 달리, 경험을 강조했던…

아지타 케사캄발린(Ajita Keśakambalin, ?~?) 영원불멸하는 자아, 즉 아트만(ātman)을 거부했던 고대 인도의 유물론 철학자. 그는…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ous, 121~180) 인간의 삶을 신적 이성이 마련해 놀은 거대한 연극판에 던져진 것이라고…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 354~430) 플라톤 철학을 통해 기독교 사상을 전파하려고 했던 교부철학자. 그는 신의 빛(illuminatio)인…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BC384~BC322) 플라톤의 이상주의적 경향에 대해서 현실주의적 경향을 표방했던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경험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 아도르노와는 달리 나치 전체주의의 기원을 인간의 ‘무사유’에서 찾았던 현대 여성철학자. 그녀는…

아도르노(Theodor Wiesengrund Adorno, 1903~1969) 나치 전체주의가 발생할 수 있었던 이유로 ‘차이’를 억압하고 ‘동일성’을 추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