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게 바보같다고 말하면 난 바보가 되어, 근심없이 살아갈텐데. 만약, 내게 권력을 준다면 난 거리로 뛰쳐나와 근심없이 살아갈 텐데. 만약, 내게 사랑의 화살이 날아오면…
만약, 내게 바보같다고 말하면 난 바보가 되어, 근심없이 살아갈텐데. 만약, 내게 권력을 준다면 난 거리로 뛰쳐나와 근심없이 살아갈 텐데. 만약, 내게 사랑의 화살이 날아오면…
당신에게 미안해요. 난 이제 당신에게서 멀어지려 하고 있어요. 어차피 겪어야 할 일, 서서히 느끼는 것도 좋겠죠. 만약, 우연히 당신을 마주치게 되면 모른척 할지도 모르겠군요.…
내 안에서 또 하나의 내가 떠나던 날부터 나는 동구밖에서 기다림에 젖었다 먼곳만을 바라본 채 하염없이 서있는 나는 지는 해가 유혹한다 그래도 하염없이 기다렸다 하루,…
“미안해 오빠…더이상 만나는 거 부담스러워…이 검도 돌려줄게.” 소녀가 두손으로 힘겹게 들어올린 검을 소년은 굳은 표정으로 받아들었다. 어느덧 소년의 눈이 젖어 있었다. 소년은 얼른 돌아섰다. 울음을 참기 위해 들썩거리는 어깨가 호법검사의 문장을 흔들고 있다. 잠깐의 정적이 지난 후, 소년의 등을 넘어서 소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미안해…그리고…고마워…” 갈대가 흐드러지는 소리가 점점 멀어질수록 바닥의 눈물자국 또한 점점 짙어졌다. 얼마나 이자리에서 슬퍼하였는가? 소년이 정신을 차려보니 꼬박 4일을 흐느끼고 슬퍼하고 있었다. 소년이 일어서자 망토가 검에서 비껴졌다. 검은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성주소환령. 언제부터였을까? 소년은 성을 향하여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곧 땅이 자신에게 달려드는것을 보며 정신을 잃었다. “하앗! 호법검사들은 무얼 하는가? 백성들을 어서 대피시키고 수호검사들은 정면의 적을 견제하라!” 은빛의 갑옷을 입은 성주의 명령이 떨어지자 검사들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수호검사 ‘중직’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었다. 성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사람들을 대피시키며 다른 호법 검사들을 모두 마주쳤지만 ‘진혁’만은 보이지가 않는것이 이상했다. 해가 어느새 산 뒤로 넘어가고 전투도 일단락 지어져 잠시동안의 휴식의 시간이 주어졌다. 그래도 중직은 대피막사 전망대에서 주민들을 지키고 있었다. 막사들을 살피고 있는 중에 누군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고 느껴져 둘러보니 ‘도연’이었다. – 혹시…혁이 보지 못했니? 도연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다 다른곳으로 자리를 피하였다. 중직은 의아해…
Ⅰ. 들어가는 말 인간은 아주 오래 전부터 기술을 사용해왔다. 그리고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지게 되는 모든 욕구를 성취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나는 오늘 로마에서 전시되는 금속세공품을 컴퓨터 모니터에서 단 몇 번의 클릭으로 볼 수 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카페에서도 인터넷이 연결되는 모든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리비아 사태가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민평의회장 무아마르 카다피 (Muammar Abu Minyar al Gadafi) 가 퇴진을 요구한 시민들의 시위를 진압하면서 리비아 사태는 시작되었다. 그리고 리비아에는 외부…
나는 FORTE LOVE라는 자동차 동호회에서 활동한다. 정기모임에 열심히 참가하거나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많이 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자동차 개조부문에서는 사진자료를 올릴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는다.…
롬멜에게 정치색을 씌우는 건 바보같은 일일 뿐이라 생각한다. 롬멜은 뛰어난 군인이고 한사람의 인간일 뿐 그이상도 이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장에 나선 군 지휘관으로써 선,악에 상관없이…
학교기점의 138-3번 버스노선이 창동역 종점에서 청량리로 바뀌면서 창동은 거쳐가지 않는 노선으로 변경된다. 버스회사는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 아마도 이럴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사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