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가을 햇살을 애써 피하며 교실에 앉아있다 그들위의 교사는 위에서 맴돌고, 그들또한 위를 바라보지 않는다 이상을 강요하는 교사와 현실에 안주하는 그들도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차가운 가을 햇살을 애써 피하며 교실에 앉아있다 그들위의 교사는 위에서 맴돌고, 그들또한 위를 바라보지 않는다 이상을 강요하는 교사와 현실에 안주하는 그들도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시작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기대를 주는 한마디 말 두글자로 끝나고는 말지만 우리에겐 너무나도 길어 끝이 보이지 않는 한마디 말 그 한마디의 말이 지금 우리앞에…
가을처럼 차가워진 벽을 봅니다 어떠한 차가운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는 굳건한 벽이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 벽에는 문이 있습니다 문 마저도 얼어붙어 열리지가 않습니다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존재치 않는다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고로, 사랑은 존재치 않는다 눈에 보이면 존재한다 사랑은 눈에 보인다 고로, 사랑은 존재한다 눈에 보이지만…
겨울의 날카로운 바람처럼 내마음에 비수를 달아 그대의 가슴을 노립니다 그대 주위를 맴돌며 가을 하늘에서부터 흩날리는 낙엽사이에서 기회를 노리는 나의 눈빛 하지만, 결국 찌르지 못하고…
세상은 넓다. 그리고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낮이면 밤이고 축제가 있으면 전쟁도 있고 만찬이 있으면 굶주림도 있는 법 세상과 반대되는 장소에서 들려지는 고통과 환희와 슬픔과…
이 길이 저 길이고, 저길 또한 그길이라 언제인지, 어디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세상속에 내가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아마도 수많은 절망속에 눌려있겠지 절망을 벗기위해 도시의 야경에 취하는 사람들 그 야경을 넘어 나를 바라보는 저 아이 저아이. 저 순수한…
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이름없는 별들 아마도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이겠지 구름에 가리어 보이지 않는다 해도 구름 위에서 반짝이는 각가지 희망들 그곳에 있는 나의 소원도 내게로…
해처럼 강렬하고 달처럼 은은하며 별처럼 영롱한 누구를 향한 사랑인가? 바다처럼 깊으며 대지처럼 광활하고 나무처럼 뿌리깊은 누구를 향한 사랑인가? 태산처럼 거대하며 계곡속의 광천수와 보석처럼 반짝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