畵題화제 이육사 都會도회의 검은 稜角능각을 담은 水面수면은 이랑이랑 떨여 下半旗하반기의 새벽같이 서럽고 花崗石화강석에 어리는 棄兒기아의 찬꿈 물풀을 나근나근 빠는 淡水魚담수어의 입맛보다 애닲어라 이육사 한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