鴉片아편 이육사 나릿한 南蠻남만의 밤 蟠祭반제의 두레ㅅ불 타오르고 玉옥돌보다 찬 넋이 있어 紅疫홍역이 만발하는 거리로 쏠려 거리엔 「노아」의 洪水홍수 넘쳐나고 위태한 섬우에 빛난 별하나 너는 고 알몸동아리 香氣향기를 봄바다 바람 실은 돛대처럼 오라 무지개같이 恍惚황홀한 삶의 光榮광영 罪죄와 곁드려도 삶즉한 누리. 이육사 한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