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 군 해 김소월 내사랑 둥군해가소사오른다 내사랑둥군해가해적어린다 둥군해 오를면내가슴이논다 내가슴이논다그네의우슴이소날면 둥군해! 물과도갓고불과도가튼 그네의우슴도한이가터라 둥군해는밤빗예숨겨잇다 그네의우슴은사랑의안에숨겨잇다 둥군해아서는동산의푸른닙들이자라난다 그네의우슴압페는검은내머리채이자라난다 내사랑 그네의우숨은둥군해요 내사랑 그네의얼골은동편하눌 김소월 한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