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학이편 15
子禽問於子貢曰자금문어자공왈, 夫子至於是邦也부자지어시방야, 必聞其政필문기정, 求之與抑與之與구지여억여지여.
자금이 자공에게 물어 말하였다. 선생님(공자)께서는 어떤 나라에 이르시든 반드시 그 정치를 들었습니다. 그것을 요구한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그에게 준 것입니까?
					
					
									
				
								
				子禽問於子貢曰자금문어자공왈, 夫子至於是邦也부자지어시방야, 必聞其政필문기정, 求之與抑與之與구지여억여지여.
자금이 자공에게 물어 말하였다. 선생님(공자)께서는 어떤 나라에 이르시든 반드시 그 정치를 들었습니다. 그것을 요구한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그에게 준 것입니까?
					
					
									
				
								
				子曰자왈, 弟子入則孝제자입즉효, 出則弟출즉제, 謹而信근이신, 汎愛衆범애중, 而親仁이친인, 行有餘力행유여력, 則以學文즉이학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식 된 자는 집에 들어오면 어버이께 효도하고, 집 밖에 나서면 윗사람을 공경하여 모든 일을 삼가고 남에게 신의가 있으며, 널리 대중을 사랑하되 어진 이와 가까이하고, 그러하고도 남음이 있으면 글을 배울 것이다.
					
					
									
				
								
				子曰자왈, 道千乘之國도천승지국, 敬事而信경사이신, 節用而愛人절용이애민, 使民以時사민이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전차 1,000대의 나라를 다스리려면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신의가 있어야 하며 비용을 절약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여야 하며, 때에 맞추어 백성을 부려야 한다.
					
					
									
				
								
				曾子曰증자왈, 吾日三省吾身오일삼성오신, 爲人謨而不忠乎위인모이불충호, 與朋友交而不信乎여붕우교이불신호, 傳不習乎전불습호.
증자가 말하였다. 나는 날마다 스스로 세 가지를 반성한다, 남을 위해 일함에 불충하지 않았는가? 친구과 서로 사귀는데 신의가 있었는가? 제대로 익히지 않고 남에게 가르치기만 하였는가?
					
					
									
				
								
				有子曰유자왈, 其爲人也孝弟기위인야효제, 而好犯上者이호범상자, 鮮矣선의.
유자가 말했다. 그 사람됨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을 공경하는데 윗사람에게 반항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