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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hēdonē, pleasure)/쾌락주의(hed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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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hēdonē, pleasure)/쾌락주의(hedonism) 헬레니즘 시대 에피쿠로스학파는 개치의 쾌락을 긍정했기 때문에, 쾌락주의를 표방했다고 이해된다. 유한자로서 개체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강한 쾌락과 불쾌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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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즘(commu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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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즘(communism) 맑스가 꿈꾸었던 “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을 가리킨다. 맑스는 자신의 이념이 “각자의 자유로운 발전이 모든 이의 자유로운 발전을 위한 조건이 되는 연합체”라고 수차례 언급했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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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con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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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conatus) 스피노자에 따르면 모든 사물들의 현실적 본질로서 존재를 지속하려는 힘을 가리킨다. 자신의 코나투스를 확인하려면 개체는 타자와의 관계를 거쳐야만 한다. 어떤 타자와 마주쳤을 때 기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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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토(Cog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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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토(Cogito) 인간 바깥의 존재보다 인간의 마음에 관심을 시울였던 근대철학자 데카르트가 발견했던 사유 주체를 말한다. 코기토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그의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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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appetitus, appet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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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appetitus, appetite) → 의지/충동/욕망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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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성(transc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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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성(transcendence) 내재성(immanence)의 반대편에 있는 개념이다. 내재주의가 만물과 사건들의 변화와 생성을 세계 내적인 연결과 마주침으로 사유하려고 한다면, 초월성을 신봉하는 초월주의는 세계 바깥에 신이나 본질을 설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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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용(體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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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용(體用) 불교나 신유학에서 세계를 분석할 때 사용하던 형이상학적 범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서양 사유가 실체와 속성을 사용해서 세계를 이해하려고 앴던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강신주’라는 실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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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哲學,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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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哲學, philosophy) 라캉은 “나는 내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생각한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이런 생각과 존재의 불일치, 혹은 간극을 극복하려는 인문학적 정신의 결정체가 바로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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