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 문명의 거장들이 던지는 시대의 대화 『함께 바라보는 동과 서 – 인간혁명과 지구혁명』 출간 인류의 미래와 문명의 방향을 진지하게 성찰한 대담집 『함께 바라보는 동과…
동서 문명의 거장들이 던지는 시대의 대화 『함께 바라보는 동과 서 – 인간혁명과 지구혁명』 출간 인류의 미래와 문명의 방향을 진지하게 성찰한 대담집 『함께 바라보는 동과…
퇴계(이황, 1501~1570)의 학문적 위상은 조선사회의 통치이념이던 주자학(성리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재해석하고 독자적 수준으로 발전시킨 석학이자 거장이다. 송대(宋代) 주자의 성리학이 조선왕조의 창업(1392)과 더불어 국가의 통치이념으로 받아들여졌으나,…
반복되는 시대의 기시감, 개발독재의 유령, 파시즘적 정동이 되살아나는 지금, 우리는 진보의 길을 다시 묻지 않을 수 없다. 철학자 이정우는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에서 이러한 역사적…
노자 도덕경의 도, 무, 무위 등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 노자가 말했듯, 도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다산 정약용은 마흔의 나이에 큰 잘못 없이 종교 문제와 정치적 이유로 유배를 당했습니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왔던 그였기에, 하늘이 자신을 가로막는다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그는…
혐오, 동물권, 여성, 인권 등 세계의 절실한 문제들을 끌어안고 꾸준히 연구해 온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페미니즘 철학서가 출간됐다. 『여성을 억압하는 세계』는 개발도상국 인도에서 살아가는…
정암의 꿈이 지치至治였다고 속삭인다. 지치란 ‘지극한 정치’로서, ‘하늘과 사람의 틈새 없는 세상’을 지상에 펼치려는 유학 이념이다. 사람이 순정성을 회복해야 지치의 꿈이 구현된다고 하니, 첫째도…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와 중국 산동대학교 문예미학연구센터가 10년 넘게 이어온 학술 교류의 다섯 번째 성과물이다. 2023년 12월, ‘동아시아 철학, 생태미학과 생태예술’을 주제로 열린 한중…
지치고 힘든 이 시대, 4050을 위한 『삼국지』 이 책은 『삼국지』의 주요 장면들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나갈 수 있을지를…
인간의 길, 사람다움의 길’을 실천하는 텍스트 〈죽음교육 교과서〉 지금까지 ‘가르침’은 지혜로운 사람이, 깨우치지 못한 사람을 가르치고 배우도록 안내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주체가 사라진 Chat-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