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철학 VS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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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神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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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神秀, 606?~706) 선종(禪宗)의 계보에서 혜능에게 6조(祖)의 자리를 빼앗긴 것으로 등장하는 비운의 승려. 혜능을 신봉했던 남종선(南宗禪) 계열이 선불교에서 패권을 차지하자, 그는 자신이 이끌었던 북종선(北宗禪)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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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僧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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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僧肇, 374~414) 윤회설에 아직도 허우적거리고 있었던 당시 불교계에 맞서 나가르주나의 공(空) 개념의 중요성을 천명했던 중국 동진(東晉) 시대의 불교 사상가. 구라마집(鳩摩羅什, Kumārajīva)의 불경 번역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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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Baruch de Spin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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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Baruch de Spinoza, 1632~1677) 신의 지배를 받았던 인간을 신적인 지위로 격상시켰던 근대 최고의 인문주의 철학자. 자유도시 암스테르담의 자식으로서 그는 치밀하고 파괴적인 자연주의 철학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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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슨(Peter Frederick Straw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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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슨(Peter Frederick Strawson, 1919~ ) 프레게로부터 시작되어 러셀에 이르러 완성된 기술 이론(theory of description)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자였던 영국의 현대철학자. 고유명사를 몇몇 술어들로 해체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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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다이쎄쓰(鈴木大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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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다이쎄쓰(鈴木大拙, 1870~1966) 한때 서양에 선불교(禪佛敎)의 열풍을 만들었던 일본의 불교 사상가. 20세기 중엽 미국 호텔 객실에는 『성경』과 아울러 선불교와 관련된 그의 영어 책들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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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티르너(Max Sti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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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티르너(Max Stirner, 1806~1856) 개인의 삶은 다른 어떤 가치로도 환원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라고 천며했던 독일의 아나키스트. 철저한 개인주의자로 오해되고 있지만 그가 자유로운 개인들의 연대(association)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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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Carl Schm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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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Carl Schmitt, 1888~1985) ‘정치적인 것’의 범주를 ‘적과 동지’로 규정한 독일의 정치철학자. 슈미트에 앞서 칸트는 ‘윤리적인 것’의 범주를 ‘선과 악’으로, ‘미학적인 것’의 범주를 ‘아름다움과 추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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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荀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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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荀子, BC298?~BC238?) 고대 중국철학계의 아리스토텔레스라고 불릴 만한 체계를 지닌 자연주의 철학자. 보통 맹자가 성선설을 주장했던 것과는 달리 성악설을 주장한 사상가라고 단순히 이해되지만, 당시 철학계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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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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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1860) 인간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존재자들이 맹목적인 의지에 의해 움직인다고 주장했던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 이런 맹목적 의지에 의해 무엇인가를 욕망하고 사랑하고 파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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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孫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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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孫子, ?~?)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군사들로 하여금 싸울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힘, 즉 세(勢)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춘추시대의 전략가. 기원전 6세기경의 사람으로 본명은 손무(孫武)이다.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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