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철학 VS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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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트킨(Pyotr Kropot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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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트킨(Pyotr Kropotkin, 1842~1921) 경쟁이 바로 진보라는 주장이 진화론에 의해 정당화되자 진화란 경쟁이 아니라 상호부조로 진행한다는 것을 밝히고자 노력했던 러시아의 대표적인 아니키스트. 상호부조에 입각한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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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Thomas Ku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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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Thomas Kuhn, 1922~1996) 과학은 연속적이고 누적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불연속적이고 단절적인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주장했던 현대 미국의 과학철학자. 과학사에 대한 그의 통찰은 ‘과학혁명'(scientific revolution)과 ‘패러다임'(paradigm)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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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브(Alxenandre Kojè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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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브(Alxenandre Kojève, 1902~1968) 프랑스 지성계에 헤겔이 표방했던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이 지닌 중요성을 설파했던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현대철학자. 헤겔의 『정신현상학』(Phänomenologie des Geistes)에 등장하는 주인과 노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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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Immamuel K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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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Immamuel Kant, 1724~1804) 흄으로 상징되는 경험론과 라이프니츠로 대표되는 합리론을 종합하려고 노력했던, 근대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상을 가진 철학자. 흔히 그의 철학으로 과거 모든 서양철학의 흐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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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기(崔漢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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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기(崔漢綺, 1803~1877) 서양의 기계론적 자연관을 받아들여 동아시아 전통의 기(氣) 개념과의 조화를 모색했던 19세기 조선의 유학자. 당시 서울에서 가장 많은 책을 소장하고 있었던 사람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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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카파(Tsong kha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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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카파(Tsong kha pa, 1357~1419) 나가르주나의 공(空) 사상을 토대로 바수만두의 유식(唯識) 사상의 수행론을 접목시켜 티베트 불교의 고유한 전통을 만들었던 티베트의 불교 이론가. 티베트에서 활약하다가 비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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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멜(Georg Sim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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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멜(Georg Simmel, 1858~1918) 칸트와 니체가 자본주의적 대도시의 일란성 쌍둥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 현대 독일의 사회철학자. 그에 따르면 칸트의 사유가 도시인의 상호 무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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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智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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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智顗, 538~597) 중국 남북조시대에 전쟁의 참화 속에 덧없이 사라지는 비참을 구제하기 위해 『법화경』(法華經)의 강력한 구세의식을 표방했던 천태종(天台宗)의 창립자. 그는 타인을 이롭게 하는 자비심이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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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눌(知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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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눌(知訥, 1158~1210) 원숭이처럼 참선 흉내만 내고 화두를 던지고 죽장자를 함부로 휘두르는 당시 선불교의 폐단을 제거하기 위해서 선불교도 지적인 이해를 전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고려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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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朱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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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朱熹, 1130~1200) 서양철학사의 ‘저수지’가 칸트였던 것과 유사하게 뮤학, 불교, 그리고 도가 철학의 사유 경향이 합류하는 동양철학의 저수지에 해당하는 중국 남송 시대 최고의 철학자. 하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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