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자(對自, pour-soi, for-itself) → 즉자/대자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868.
대자(對自, pour-soi, for-itself) → 즉자/대자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868.
대인(大人)/소인(小人) 맹자는 모든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제 본성의 차원에서 계급의 구별은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맹자는 계급의 구별을 윤리적 수양 여부로 정당화하려고 했다. 그에게…
대의민주주의(representation) 국민들이 대표를 뽑아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대신하게 하는 이념이자 제도를 말한다. 흥미로운 것은 대표 혹은 국회를 의미하는 ‘representation’이 근대철학에서는 ‘표상’이란 개념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대승(大乘, Maghāyāna) → 소승/대승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868.
단자(單子)/모나드(Monad) 라이프니츠가 코기토로 상징되는 주체의 단독성을 미봉하려고 만든 개념이다. 어떤 개체가 탄생한 이후 소멸할 때까지 겪는 모든 일들이 그 개체의 내면에 미리 프로그램되어 있었다고…
단견(斷見) → 상견/단견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867.
다중(multitude) 이타리아 현대철학자 네그리의 용어로 어떤 이념에 복종하는 획일적 집단이 아니라 기쁨으로 공명하는 이질적인 개체들의 우발적 연대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네그리에 따르면 다중은 자본의 세계화라는…
다자(many) 다른 것으로 환원될 수 없는 단독성(singularity)을 가지고 존재하는 다양한 개체와 사건들을 의미한다. 화이트헤드나 들뢰즈에게 있어 다자는 이접적으로, 즉 서로 무관한 채 병존하지만 어느…
다르마(dharma) → 아트만/다르마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867.
니르바나(nirvāna) → 열반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