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철학 VS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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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일여(梵我一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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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일여(梵我一如) 한자로 브라흐만(brahman)은 범(梵)으로, 아트만(ātman)은 아(我)라고 옮겨진다. 범아일여는 우주의 신과 개체들의 자아가 같다는 범신론적 주장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범아일여 사상이 개체들의 자아보다는 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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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신론(panthe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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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신론(pantheism) 모든 존재(pan)가 신(theos)적이라는 주장(ism)이다. 범신론은 기독교처럼 신을 초월적인 존재로 설정하는 초월종교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노자의 존재론을 통해 확인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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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생명(bar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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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생명(bare life) 푸코의 생명정치에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아감벤 정치철학의 핵심 개념이다. 슈미트는 정치적인 것의 범주를 ‘적과 동지’라고 규정했던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아감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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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 가능성(falsifi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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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 가능성(falsifiability) 과학철학자 포퍼가 과학적인 명제와 그렇지 않은 명제를 구분하기 위해서 도입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모든 백조는 희다”라는 명제는 과학적 명제이다. 호주에 검은 백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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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aes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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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aesthetics) 아름다움을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학문이다. 미학적인 것 혹은 미적인 것의 범주는 ‘아름다움과 추함’이라고 할 수 있다. 미학을 독립적인 학문으로 만드는 데 공헌한 것은 칸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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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지각(minute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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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지각(minute perception) 인간의 일상적 지각을 설명하기 위해서 라이프니츠가 사용한 개념이다. 그에 다르면 인간의 일상적 지각은 무한히 작은 미세한 지각들의 무의식적인 종합의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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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명(微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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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명(微明) “빼앗기 위해서는 주어야만 한다”로 요약되는 노자 정치철학의 핵심 개념이다. 노자는 피통치자들에 대한 통치자의 기혜가 그들의 자발적 복종을 유도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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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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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future) 과거, 현재와 함께 시간의 세 가지 시제 중 하나이다. 아우구스티누스 이래로 서양철학은 미래라는 시제가 가능한 이유를 앞일을 기대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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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체(Ding an Sich, the thing-in-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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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체(Ding an Sich, the thing-in-itself) 칸트의 인식론에서 절대적인 타자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그는 물자체를 ‘초월론적 대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가 외부 사물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이미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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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정(ape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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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정(apeiron) → 한정/무한정 강신주, 『철학 vs 철학』, 그린비(2010), p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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