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철학 VS 철학

철학vs철학1
아트만(ātman)/다르마(dh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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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ātman)/다르마(dharma) 아트만은 자아나 주체를, 다르마는 대상을 의미한다. 한자로 아트만은 아(我)로 번역되고, 다르마는 법(法)이라고 번역된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법(法)으로 번역되는 다르마가 마음 바깥에 존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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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스망(agen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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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스망(agencement) 들뢰즈 철학의 핵심을 관통하는 개념으로, 이질적인 존재들 사이에 만들어지는 연결이나 관계를 의미한다. 들뢰즈는 아장스망을 다중체(multiplicité)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중체란 개념으로 그는 모든 개체들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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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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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aura) 「기술복제시대의 예술 작품」에서 벤야민이 사용했던 개념이다. 기술복제시대 이전에 예술작품들은 하나하나가 자신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니리자는 다른 무엇과도 바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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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the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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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the beautiful) 미학이 숙고하는 핵심 범주이다. 대도시의 빌딩 너머로 해가 지려고 할 때의 보라색 풍광을 바라보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이 풍경을 환경오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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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즘(anarc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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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즘(anarchism) 일체의 중심적 권력을 부정하는 정치 이념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나키스트가 일체의 공동체 형식을 버리고 고독한 개인의 자유를 향유하려 한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아나키즘은 일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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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즉리(心卽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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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즉리(心卽理) 주희의 성즉리(性卽理)를 비판하면서 육구연과 왕수인이 그 대안으로 내세웠던 핵심 테제이다. “마음이 바로 이(理)”라는 주장을 통해 육구연과 왕수인은 성즉리라는 테제에서 빠져서는 안 될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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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實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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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實學) 주희로 상징되는 신유학의 형이상학적 경향을 극복하고 공자와 맹자의 유학 사상을 되찾으려는 18, 19세기 동양 유학의 경향이다. 흔히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강조한다고 해서 경험과학을 긍정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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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ousia, substantia, sub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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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ousia, substantia, substance) 아리스토텔레스의 핵심 개념으로서 제1실체와 제2실체로 나누어진다. 제1실체란 다양한 변화를 겪지만 일시적이나마 자기동일성을 유지하고 있는 개체들을 가리키고, 제2실체는 개체와는 무관하게 보편적인 자기동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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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實存)/탈존(脫存, 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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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實存)/탈존(脫存, existence) ‘existence’라는 말은 일본 학자들에 의해 실존이라고 번역되었다. 그렇지만 ‘existence’는 사르트르나 메를로-퐁티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밖으로(ex) 향하는 존재'(istence)라는 의미를 보존하여 번역되어야만 한다. 자신을 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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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성(réalité,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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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성(réalité, reality) → 잠재성/현실성/실재성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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