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쌍계루 By jhey2024년 08월 12일 0 雙溪樓쌍계루 한용운 一樓絶俗似高僧일루절속사고승 欲致定非力以能욕치정비역이능 鶴未歸天香已下학미귀천향이하 人今爲客秋先增인금위객추선증 懸崖如雨楓林急현애여우풍림급 穿樹無雲澗水澄천수무운간수징 海內弟兄吾亦有해내제형오역유 大期他日盡歡登대기타일진환등 이 누각 속기 없어…
한용운, 신청 By jhey2024년 08월 12일 0 新晴신청 한용운 禽聲隔夢冷금성격몽냉 花氣入禪無화기입선무 禪夢復相忘선몽복상망 窓前一碧梧창전일벽오 새 소리 꿈 저쪽에 차고 꽃 내음은 선에…
한용운, 신문폐간 By jhey2024년 08월 12일 0 新聞廢刊신문폐간 한용운 筆絶墨飛白日休필절묵비백일휴 銜枚人散古城秋함매인산고성추 漢江之水亦嗚咽한강지수역오열 不入硯池向海流불입연지향해류 붓이 꺾이어 모든 일 끝나니 이제는 재갈 물린…
한용운, 술회 By jhey2024년 08월 12일 0 述懷술회 한용운 心如疎屋下關扉심여소옥하관비 萬事曾無入妙微만사증무입묘미 千里今宵亦一夢천리금소역일몽 月明秋樹夜紛飛월명추수야분비 마음은 성근 집과 같아서 빗장에 관심주지 않아도 일만가지…
한용운, 세한의부도희작 By jhey2024년 08월 12일 0 歲寒衣不到戱作세한의부도희작 한용운 歲新無舊着세신무구착 自覺一身多자각일신다 少人知此意소인지차의 范叔近如何범숙근여하 해는 바뀌어도 옷은 안 오니 몸 하나도 주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