曉日효일 한용운 遠林烟似柳원림연사류 古木雪爲花고목설위화 無言句自得무언구자득 不奈天機多불나천기다 먼 숲의 안개 버들인 듯하고 고목 나무에는 눈이 꽃이 되었다. 말 없이 시구 저절로 얻어지니 어쩌면 하늘이 준 기회가 많아서인가. 한국문학 한용운